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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자동차, Smart Car
출처 : ICT시사용어300(2012)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해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 편의를 높이는 차.
궁극적으로 ‘자동 운전’을 추구한다. 운행 효율을 높여 에너지 낭비를 줄이는 것은 물론이다. 기본적으로 차량 간 정밀한 통신체계가 요구된다. 달리는 자동차의 위치와 차량 간 거리·속도 따위를 제대로 측정해 운행에 연결해야 하기 때문이다. 자동차와 도로 위·주변 여러 시설 간 통신체계도 필요하다. 한마디로 종합적인 ‘지능형 교통 체계(ITS : 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다. 첨단 ICT의 총체라고도 하겠다. 정부(국토해양부)는 2020년까지 2788억 원을 투입해 전국 일반 국도의 44.9%에 ITS를 확립할 계획이다. 약 3700㎞에 달하는 고속도로의 ITS 구축 작업은 끝냈다. 아직 교통(흐름)정보 제공 체계에 가깝다. 자동 운전을 구현하려면 해결할 게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