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전기 통신 연합(ITU)의 조직을 개편한 1992년 헌장 및 협약에 따라 전기 통신 업무의 기술, 운용 및 요금 문제를 연구하여 그 결론을 권고로 공표하는 것을 주 임무로 하는 ITU의 상설 기관. 국제 전신 전화 자문 위원회(CCITT)는 폐지되고 그 기능은 신설된 전기 통신 표준화 부문(ITU-T:Telecommunication Standardization Sector)이 계승하였다. 종전의 CCITT 권고는 계속 유효하지만 기구 개편(1993. 3. 1) 이후에는 ITU-T 권고로 명칭이 변경되어 발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