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기술에
정보통신기술(
ICT)을 결합하여 개인 맞춤형으로 질병을 예방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건강관리 서비스.
스마트 건강관리(smart healthcare)는 의료, 바이오,
정보통신기술(
ICT) 등이 발전하고 고령 인구와 만성 질환자가 증가하면서 등장하였다.
인공 지능(
AI) 기술이 고도화되고
빅데이터(
big data)가 쌓이면서 암을 포함한 난치병과 만성 질환에 대한 진단과 치료가 훨씬 더 정밀해지고, 의약품 개발에 걸리는 시간과 비용이 줄어들고 있다.
가상 현실/
증강 현실(
VR/
AR) 기술로 의사는 수술을 연습하고, 환자는 검사나 수술 과정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다.
사물 인터넷(
IoT) 기술은 환자, 의사, 의약품 그리고 치료 장비와 시설 간에 교환하고 공유하는 데이터를 언제, 어디서나 즉각 처리할 수 있게 해 준다.
스마트 건강관리는 궁극적으로 4P, 즉 예측(Predictive), 예방(Preventive), (환자)참여(Participative), 맞춤/개인화(Personalized) 의료와 건강관리가 가능한 수준을 지향한다.
스마트 건강관리를 활성화하려면 진료 기록 등
개인정보 공유에 관한 법․제도 측면의 규제를 해결하고 이를 지원하는 진단·관리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 코로나19(COVID-19) 이후 비대면(untact) 의료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참고로 이헬스(
e-health)는 인터넷과 웹 기술을 활용하고,
모바일 헬스케어(
mobile healthcare)는
이동통신망과 휴대폰을 활용하여 이동성을 강조한 서비스이다.
유 헬스케어(ubiquitous healthcare)에서 ‘유비쿼터스(ubiquitous)’는 ‘(컴퓨터와 통신망이) 도처에 존재하는’이란 뜻으로 센서, 무선 통신망, 초소형 컴퓨터,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서
의료기관이나 환자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서비스를 주고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헬스’는
의료기관(
서비스 공급자) 관점, ‘헬스케어’는 환자(서비스 수요자) 관점의 용어다.
* 관련 표준
- TTAS.KO-10.0236
u-건강관리 시스템
참조모델
- TTAK.KO-12.0305
디지털 병원
정보보호
요구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