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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타, Globalstar
출처 : 최신ICT시사상식(2013)
지구 상공 1414㎞에 띄운 48개 저궤도(200~6000㎞) 위성을 이용해 제공하는 국제 이동통신 서비스. 단말기 하나로 세계 어디서나 통화할 수 있게 남·북위 70도 안쪽을 서비스 권역으로 구현한다. 위성을 이용하기 때문에 사막 같은 곳에서 쓸 수 있는 게 장점이다. 1994년 프랑스텔레콤·보다폰에어터치·알카텔·퀄컴 등 12개 사업자가 42억 달러를 들여 사업을 시작해 1998년 첫 위성 4기를 발사했다. 한국에서도 데이콤과 현대전자 등이 사업에 합류했으나 통신 서비스 체계 유지비용이 상대적으로 많이 들어 크게 성공하지 못했다. 2010년 10월부터 2013년 2월까지 4차에 걸쳐 글로벌스타 2세대 위성 24기를 쏘아 올렸다. 2세대 위성은 2028년까지 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