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에 오렌지 북(Orange Book)이라는 규격서의 형식으로 발표된 기록 가능한 CD의 규격. CD-ROM 기록기(writer)라는 기록 장치를 사용해서 CD에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다. 기록된 디스크는 그대로 CD 플레이어나 CD-ROM 드라이브로 재생할 수 있기 때문에, 데이터의 백업이나 조정이 불필요한 데이터의 저장을 위한 매체로 기업체 등에서 이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또한 오디오용 CD나 CD-ROM의 시험판 CD-WO(CD-Write once)로 사용된다. 소수의 디스크를 자비로 출판하는 개인적인 이용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