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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무선 접속망 진화된 범용 지상 무선 접속 기술-엔알 이중 연결, 次世代無線接續網進化-汎用地上無線接續技術-二重連結, Next Generation RAN E-UTRA NR Dual Connectivity, NGEN-DC

LTE 기지국이 마스터 기지국으로 제어 처리를 하고, 5G 기지국이 전송속도를 향상시키며, 5G 핵심망인 5GC(5G Core Network)에 두 기지국을 연결하는 이중 연결 기술. 
이동통신망에서 하나의 단말이 LTE와 5G 기지국에 동시에 연결되어 각각의 기지국과 데이터를 동시에 송수신하며 LTE 기지국이 마스터 기지국이 되어 제어를 처리하고 5G 기지국은 데이터 전송속도만 향상하며 LTE 핵심 망은 사용하지 않고 5G의 핵심 망인 5GC에 두 기지국이 연결된 기술을 말한다.

 

E-UTRA NR 이중 연결(EN-DC)에서는 핵심 망이 EPC이나 차세대 무선 접속망 E-UTRA NR 이중 연결(NGEN-DC)은 핵심 망이 5GC이다. 일반적으로 이중 연결에서 매크로셀 커버리지를 제공하는 기지국은 마스터 기지국(eNodeB)이 되어 제어 평면(control plane)과 사용자 평면(user plane)을 모두 처리한다. 스몰셀 커버리지를 가지는 다른 기지국(eNodeB)은 2차 기지국(Secondary eNodeB)으로 불리며 사용자 평면만 처리하는 보조 역할을 한다. 즉, 마스터 기지국이 제어 시그널링을 처리하고, 2차 기지국은 데이터 전송속도를 향상하기 위해 사용된다. 5G 이동통신에서는 저주파 대역(410 MHz ~ 7125 MHz 대역)과 고주파 대역(24.25 GHz~52.6 GHz)을 모두 사용하여 기지국의 커버리지가 매우 다양해져 매크로셀과 스몰셀의 장단점을 결합한 형태의 서비스가 매우 중요하다. 또한, 5G의 무선 접속 기술인 NR(New Radio)과 LTE무선 접속 기술인 E-UTRA를 같이 사용하면서 두 개의 서로 다른 무선 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이중 연결(즉, MR-DC: Multi-Radio Dual Connectivity) 기술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다.
차세대 무선 접속망 E-UTRA NR 이중 연결(NGEN-DC) 기술은 다중 무선 이중 연결(MR-DC) 유형 중 하나로 특히 5G 핵심 망인 5GC가 안정되고 저주파 대역을 LTE로, 고주파 대역을 5G로 사용할 때 중요하다. NGEN-DC에서는 E-UTRA를 제공하는 LTE 기지국과 NR을 제공하는 5G 기지국이 모두 5G의 핵심 망인 5GC에 연결되고, LTE 핵심 망인 EPC는 사용하지 않는다. 제어 평면(control plane)은 LTE에서 처리하고, 사용자 평면(user plane)은 LTE와 NR에서 처리한다. 따라서 이 기술은 5G 네트워크에서 5GC가 안정적으로 동작할 때 저주파 대역을 사용하는 LTE의 안정된 커버리지를 기반으로 한 고주파 대역을 사용하는 5G 기지국의 고속 데이터 전송을 추가로 사용하는 경우에 유용하다. 개념적으로 EN-DC와 비슷하지만 LTE와 5G 두 기지국이 모두 5G 핵심 망인 5GC에 연결된다는 점에서 EN-DC와 다르다. EN-DC에서는 LTE와 5G 두 기지국이 모두 LTE 핵심 망인 EPC에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