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 기기에서 틀리지 않고 수신할 수 있는 최대의 일그러짐 비율. 전신 수신기에서는 도래하는
전신 부호에 일그러짐이 있다고 해서 항상 틀린 문자를 낸다고는 할 수 없다. 즉, 수신기의 동작에 어느 정도 여유가 있는데, 이
여유도를 마진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로 나타내며 최댓값은 50%이다. 이것에는 기기의 구조로부터 계산으로 구한 이론 마진, 기기가 표준의 운용 상태로 동작하고 있을 때의 공칭(公稱) 마진, 실제의 운용 상태에서의 실효 마진이 있으며,
ITU-T에서는 이들을 각각 40%, 35%, 28% 이상으로 권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