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파수 간섭을 줄이기 위해 동일 주파수를 공간을 떨어뜨려서 다시 사용하는 기술.
지역적으로 떨어져 있거나 인접 지역이라도 혼신 장애가 없으면 재사용이 가능하다. 지상파 방송의 경우 수도권에서 사용한 주파수를 호남 지역이나 강원 동부 지역에서 재사용한다.
위성 통신의 경우 안테나의 편파나 지향성을 조정하여 동일 주파수를 중복하여 사용한다.
이동통신의 경우 앰프스(AMPS)와 GSM 방식에서
주파수 재사용율(frequency reuse factor)를 1/3 또는 1/7 등으로 사용하였으나
CDMA/
WCDMA 방식 이후 1을 사용한다. 다만
LTE에서는 셀 경계 지역에서의 간섭을 회피하기 위해
주파수 재사용율을 1/3 등으로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