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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워치, Apple Watch
출처 : 최신 ICT 시사상식 2017
‘애플’이 판매하는 스마트시계(Smart Watch)다. 2014년 9월 9일 발표됐다. 당시 애플 워치는 시계를 재정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기존 시계가 가진 태엽을 감는 용두(크라운, Crown)를 이용한 사용법과 터치스크린 조합이 돋보였다. 첫 ‘애플 워치(Apple Watch)’제품은 2015년 4월 출시 이후 2분기 400만 대, 3분기 450만 대, 4분기 510만 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출시 이후 전체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꾸준히 70% 전후 점유율을 보였다. 제품은 화면 크기에 따라 3.8cm(1.5inch)와 4.2cm(1.65inch)로 나뉜다. 이를 또다시 ‘애플 워치(Apple Watch)’, ‘애플 워치 스포츠(Apple Watch Sport)’, ‘애플 워치 에디션(Apple Watch Edition)’으로 용도에 따라 구분한다. ‘애플’은 2016년 10월 신제품을 국내에 출시했다. ‘애플 워치 2’를 내놓은 것이다. 새 제품은 위치 정보 시스템(GPS)과 심박 센서를 내장 하고 50m 방수 기능을 갖췄다. 애플은 헬스케어 전용 스마트워치인 ‘애플 워치 나이키플러스(Apple Watch Nike+)’도 같은 달에 선보였다. 기존 애플 워치 2 기능에 ‘나이키플러스 런 클럽’이라는 애플리케이션과 결합해 달리기 운동에 특화 시킨 스마트워치다. 사용자는 앱을 통해 동기 부여를 받거나 세계 정상급 운동선수에게 조언을 들을 수 있다. 개별 일정과 진척도에 맞는 운동 계획도 세울 수 있다. 애플의 최대 맞수인 ‘삼성전자’도 신제품 ‘기어S3’로 맞불을 놓았다. 기어S3는 근거리 무선 통신(NFC)과 마그네틱 안전전송(MST: Magnetic Secure Transmission)을 함께 지원하는 ‘삼성페이’를 탑재하는 등 상품성을 크게 개선했다. IP68 방수·방진 등급을 지원한다. ‘화면 상시 켜짐(Always On Display)’으로 언제 어디서든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한 번 충전 시 최대 4일간 사용 가능하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2016년 2분기 스마트워치 시장 점유율은 애플 47%, 삼성 16% 순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