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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아이티 펀드, Korea IT Fund, KIF
출처 : ICT시사용어300(2012)
이동통신사업자가 3000억 원을 출자해 마련한 정보통신기술(ICT) 중소기업 양성 기금.
2002년 SK텔레콤·KT·KTF·LG텔레콤이 출연했고,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가 민법상 투자조합 형태로 운용했다. ICT 분야에 100% 투자하는 전문조합에 출자하는 모태 펀드다. 이에 방송통신 위원회가 2011년 7월 KIF 운용 체계를 제2기(2011~2020년) 로 전환했다. 10여개 민간 투자회사(벤처캐피탈)에 1700억 원을 위탁하되, 일반 출자자와 위탁 투자사의 자금을 더해(매칭) 2747억 원을 조성했다. 이 돈에 2010년에 미리 조성한 자(子)펀드 3700억 원을 더해 2012년 자금 운용 규모를 6447억 원으로 늘렸다. 방송통신위원회KTOA는 이 돈을 모바일 콘텐츠·광고, 스마트폰 등 무선통신 중소·신생기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