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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코셀, Picocell
출처 : ICT시사용어300(2012)
200~300명을 수용하는 소형 이동통신 기지국.
전파 음영지역을 없애 휴대폰 등의 통화 품질을 높이는 데 쓰인다. 전파 이용 구역(셀·cell)을 잘게 쪼개어 쓰기 때문에 덩치가 큰 일반 기지국 설비보다 비용이 적게 든다. LG유플러스가 2013년 상반기에 주파수 2.1㎓ 대역에서 4세대 이동통신 서비스인 ‘롱 텀 에벌루션(LTE)’용 피코셀 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일반 기지국 체계로 포괄할 수 없는 지역에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과 KT도 같은 목적과 용도로 피코셀을 쓸 태세다. 3대 이동통신사업자가 피코셀에 관심을 보이자 통신장비업체도 설비 공급능력을 갖추기 시작했다. 삼성전자, LG에릭슨, 노키아지멘스네트웍스, 알카텔루슨트, 삼지전자, 화웨이가 앞다퉈 피코셀 장비를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