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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통신 엘티이, 海上通信-, Long Term Evolution for Maritime, LTE-Maritime
동의어 : 초고속 해상 무선통신
엘티이(LTE)를 기반으로 하는 해상통신 기술.

해상통신 엘티이(LTE-Maritime)는 3GPP 기술을 해상에서 서비스할 수 있도록 해상통신에 필요한 기능을 추가한 것으로 초단파(VHF) 대역에서 저속의 데이터 통신만이 가능했던 기존 해상통신과 달리 광대역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선박의 안전운항을 위하여 다음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 사고취약선박 모니터링 지원
- 선내 시스템 원격 모니터링 지원
- 최적 안전항로 지원
- 소형 선박용 전자해도 제공
- 도선사와 예인선 입출항 지원
- 해양안전정보 제공

해상통신 엘티이(LTE-Maritime)는 3GPP에서 해상통신 기술을 표준화하면서 새로운 수직 시장(Vertical Marketplace)으로 자리 잡았다. 3GPP에서는 해상통신 기술을 ‘Maritime Communication Services over 3GPP Systems(MARCOM)’ 이라고 하며, 2019년 9월 서비스 요구사항에 대한 기술규격(TS 22.119 및 TR 22.819)을 완료하였다. 참고로 3GPP에서의 해상통신 표준은 3GPP 기술이 4G에서 5G로 진화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해상통신 엘티이(LTE-Maritime) 기술은 나라마다 다르게 적용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공공안전통신 용도가 아닌 민간 선박을 대상으로 구축하기에, 미션 크리티컬(MC: Mission Critical) 서비스를 지원하는 피에스 엘티이(PS-LTE)를 기반으로 하지 않고 LTE 기술을 기반으로 2019년부터 초고속 해상 무선 통신망(LTE-M.)을 구축하고 있다.

* 관련 표준
- 3GPP TS 22.119 Maritime Communication Services over 3GPP system ; Stage 1
- 3GPP TR 22.819 Feasibility Study on Maritime Communication Services over 3GPP system; Stage 1
- TTAS.KO-06.0503 어선원 해상사고위치발신 시스템

 

< 해상통신 엘티이 서비스 시나리오 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