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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스 엘티이, Public Safety-LTE, PS-LTE
전국 규모의 광대역 공공 안전 통신망을 구축하는 엘티이(LTE: Long Term Evolution) 기술.

LTE 기술은 전국망 구축이 용이한 광대역 이동통신 기술로 국제적으로 검증이 완료된 기술이다. PS-LTE 기술은 기존의 LTE 기술에 디투디(D2D: Device to device) 통신, 그룹 통신을 제공하는 지시에스이(GCSE: Group Communication System Enablers), 미션 크리티컬 푸시투토크(MCPTT: Mission Critical Push To Talk), 단독 기지국 모드 등 재난 안전에 필수적인 기능을 추가한 것이다. 이는 상용 기술의 장점(규모의 경제 편승, 지속적이고 빠른 기술 진화, 표준의 개방성 등)을 활용하여 전국 규모의 광대역 공공 안전망 구축이 가능하다는 판단에서 탄생한 기술이다.
스리지피피(3GPP)에서 공식적으로는 본 기술을 ‘LTE for Public Safety’라고 부르고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PS-LTE로 축약하여 부르고 있다. 기존의 공공 안전 통신광대역 멀티미디어를 지원하기 위하여 진화하는 것이다.
국제 동향을 보면 미국은 국가 차원의 공공 안전 광대역 통신망 구축과 운영을 위하여 2012년에 상무부 통신정보관리청(NTIA) 내에 추진 기구(FirstNet)를 발족하였고, LTE 기반 재난망 구축에 필요한 주파수(700 MHz 대역, 20 MHz)의 사용권을 FirstNet에 부여했다. 영국 내무부(Home Office)는 기존 테트라(TETRA) 기반 재난망을 2017년부터 LTE 기반의 공공 안전 통신망으로 대체한다는 계획이다.
우리나라는 718~728 MHz(상향)와 773~783 MHz(하향)을 재난안전통신망 주파수로 할당하였고, PS-LTE 기술로 2020년까지 전국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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